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,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.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톰 쿠사바 (문단 편집) === 최후 === 계승할 때가 오자 미소지으며 자식처럼 여기던 지크에게 먹혔으며, '''"난 언제나 네 곁에서 지켜보고 있으마… 지크…"''' 라는 유언을 남겼다. 지크는 그의 유품인 안경을 자신이 쓰기 시작하며[* 이 안경은 10년 넘게 쓰고 다닐 정도로 지크가 정말 소중히 여긴 물건이었으나 113화에서 뇌창의 폭발로 파괴되어 잃어버리게 된다.] '''"찾아내볼게… 아버지…"'''라고 답하며, 자신의 구원자이자 이해자였으며 [[그리샤 예거|친아버지]]보다도 더 아버지처럼 여겼던 이를 떠나보냈다. 137화에서 시조의 거인이 된 엘런의 뼈에서 거인화 상태로 나타나 조사병단을 도와준다. 이때 쿠사바의 짐승 거인은 [[양(동물)|양]]의 형태를 지닌 거인이었음이 밝혀졌다.[* 확실히 전투에 도움이 될 타입은 아니다. 양은 '순한 양처럼'이라는 관용구가 있을 정도로, 맹수와는 거리가 먼 동물이기 때문. 물론 그렇다고 양이 마냥 순한건 아니고, 뿔로 들이받는다거나 하면 어찌어찌 싸울 수는 있겠지만, 이런 식으로 돌격 공격하면 점점 거인이 필요 없어지는 현대화 상황에서 갑옷 거인 조차도 [[함포]] 사격에 죽을 뻔했는데 짐승 거인은 갑옷이 없어 대포로 맞아죽기 좋은 [[고기방패]]나 되기 쉬운게 문제. 진격의 거인 처럼 격투에 능한 것도 아니고 지크의 짐승거인([[긴팔원숭이]](유인원)) 처럼 팔이 길고 악력이 센 것도 아니다. 지크의 짐승 거인은 안면 갑옷을 부수고 이길 정도의 격투술과 악력을 가지고 있다.(내구도는 좋지 않기에 긴 리치로 아웃 파이팅을 할 것으로 보인다.) 이렇기에 쿠사바는 자신의 거인은 거의 쓸모가 없다는 말을 할 만하다. 그래도 최종전에 거인 두어명을 뿔로 들이받아 밀쳐내고 맨손으로 싸우는 걸 보면 그래도 힘 자체는 꽤 좋아보인다. 즉, 현대화 된 대인 전투는 불리하지만, 대거인 전투에서는 다름 효과가 있었을 것이다. 물론 쿠사바 현역 때는 그럴 기회가 없었겠지만.]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-BY-NC-SA 2.0 KR으로 배포하고,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.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.캡챠저장미리보기